preview, alike sanctuary.
물의 파동을 웅덩이의 일렁이는 범벅 계수로
이가 퍼트려질 산발적 확률을 계획하듯이
자유도가 높은 발재간으로
탈피의 상한 기준점이 낮아졌을때
비로소 완성되는 로켓맨의 어설픈
desanctified & desensitized
desertification 공정 과정을 우리의
마음 속에 심어놓았다
—
방호 가득한 성소를
건드릴 사람은 없다.
트래스패싱이 허가가
난다 할지라도 그 대상은
절대 인간이 될 수는 없다.
가치가 마음의 균형을 잡고 있는 거라면,
이에 균열을 바래다 주는 친절하고도
고악[固握]한 체계는 어느 원천에서 온것일지
문득문득 해지지 않나?
—
어설프고 둔탁한 몸은
날렵한 시사와 해학으로
엉킨 체계를 꿰뚫기 좋은
조건에 시달리고 있었다.
집중해줘야 할게 단 한가지,
영혼을 주관하는 마음.
그 뿐이였을테니까 말이다.
—
하지만 그런 이성에 점철된
로켓맨도 인생의 쓴맛에
견디지 못하고 굴복할 때가 있다.
그런 날엔 구연산을 평소보다
더 격하게 벌컥 들이마시고는
은은하게 반의식을 띄우는 와중에
떠도는 고민 잔챙이들을
수월히 뿌리치며 재정비를
위한 일시적 락다운을
펼쳐 나간다. 아.
그래도 인생은 썼다.
그래도 최소한 그는.
날 수는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