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AGS는 오늘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게임 관련 종목 가운데 하나다.


이는 Jefferies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카츠(David Katz)가 이 종목을 소형주 가운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기회로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카츠는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슬롯머신 제조업체 PlayAGS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또한 목표주가를 기존 7달러에서 10달러로 올렸다. 이는 5월 12일 종가를 기준으로 약 8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낙관적인 평가가 월요일 PlayAGS의 주가 급등에 기여했으며, 주가는 장중 거래에서 16.79% 상승했다. 거래량은 이미 일평균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카츠는 “투자의견 상향의 근거는 2019년의 실책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 3년간의 부진을 거치면서 사업 운영이 과거보다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분기 실적은 지난 몇 분기 동안 제품 모멘텀이 점차 강화돼 왔다는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layAGS는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주가는 19.80% 상승했으며, 여전히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이 선호하는 소형 게임주 가운데 하나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이 종목이 저평가돼 있다고 보고 있다. PlayAGS의 52주 최고가는 8.40달러이며, 이 기사가 작성되는 현재 주가는 약 6.20달러 수준이다.

## PlayAGS 주가 상승 촉매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PlayAGS는 최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회사의 전자식 게임기(EGM) 사업부의 호조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카츠는 “예상을 웃돈 2023년 1분기 매출은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와 EGM 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좋은 상황에서 실적 가속화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뒤처져 있는 현상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다른 애널리스트도 PlayAGS가 2분기를 강한 출발로 시작했으며, 고객들의 구매 동향을 기준으로 향후 2~3개월에 대한 가시성이 탄탄하다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는 올해 PlayAGS의 매출이 한 자릿수 후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layAGS가 1분기에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모멘텀을 확보한 가운데, 카츠는 경영진이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츠는 “경영진의 설명을 종합하면 향후 전략이 이러한 성장 가속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며 “AGS와 동종업체들은 시장에서 한동안 외면받는 상태에 놓여 있다. 우리는 바로 여기에 심각하게 저평가된 소형주에 대한 투자 기회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 매출 증가하고 레버리지는 감소하는 PlayAGS

PlayAGS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다른 요소들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매출 증가와 이자·법인세·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증가, 그리고 재무 레버리지 감소 등이 포함된다.

Jefferies의 카츠는 “매출과 조정 EBITDA는 계속 증가하고, 레버리지는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결론 내렸다.

카츠가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게임산업에서는 기업 간 통합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카지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보유한 소형 슬롯머신 제조업체들은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Inspired Entertainment(NASDAQ: INSE)는 지난해 PlayAGS에 주당 10달러를 제시했다. 그러나 PlayAGS 측이 회사의 가치가 그보다 높다고 판단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이 거래가 무산된 이후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다른 인수 후보들이 PlayAGS 인수를 검토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후 몇 달 동안 새로운 인수 제안이 공개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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