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KIA의 공백을 메우겠습니다."


지난해 11월 소속팀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서건창은 오랜 투병 끝에 KIA가 내민 손을 잡았습니다. 서건창은 15일 KIA와 총액 1억 2천만 원(연봉 5천만 원, 옵션 7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서건창은 최근 뉴시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KIA에서 전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태지는 2008년 1군에 데뷔한 이후 13시즌 동안 LG와 키움 히어로즈에서만 뛰었습니다. 과거 KIA 팀에 합류한 경험은 없지만 기아의 고향인 광주 출신입니다. 서태지는 광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기아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는 "겉으로는 KIA가 강력한 전력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도 계약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KIA만 서태지를 원했던 것은 아닙니다. 서태지가 LG에서 방출된 후 전 소속팀인 키움이 가장 먼저 동반자를 제안했습니다. 서태지는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하며 키움에서 뛰던 시절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고, 타격왕과 최다 안타 타이틀을 획득하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출전 소식을 듣고 바로 서건창 감독에게 연락했다. 선수 본인과 팀, 팬들을 위해 함께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영입 의사를 밝혔지만, 재회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생각이 많았다"는 서건창은 "먼저 연락을 주시고 제안을 해주셨다. 시간이 지나도 기다려주셔서 감사했다"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서 KIA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서태지의 기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심재학 기아 단장은 "주 2루수 김선빈이 있지만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후배들의 플레이 코치로도 활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건창은 "팀이 원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LG는 29년 만에 통합 우승의 기쁨을 누렸지만, 서건창은 출전 기회를 놓치며 현장에서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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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7년 만에 기아의 우승 도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팀의 승리를 나누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다른 목표를 하나씩 설정해야 할 것 같아요. 목표를 하나씩 설정하고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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