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PBA 팀 리그 5R의 마지막 기회가 열립니다

6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5라운드가 9일간 열립니다.

이번 라운드가 끝나면 PS에 진출하는 5개 팀이 모두 결정됩니다. 5라운드 우승팀은 모두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됩니다.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정규 라운드의 전체 순위에 따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팀이 결정됩니다. 5라운드에서 NH농협카드(1, 3라운드 우승), SY(2라운드 우승), 크라운해태(4라운드 우승)를 제외한 우승팀이 선정되면 해당 팀은 P.S.행 티켓을 획득하고, 나머지 팀은 전체 순위에 따라 결정됩니다.

NH농협카드, SY, 크라운해태를 제외하고 아직 티켓을 구하지 못한 6개 팀이 남아 있습니다.

위의 세 팀 중 한 팀이 5라운드에서 또 다른 중복 우승을 차지하면, 남은 두 장의 티켓이 모두 종합 순위 싸움에 들어갑니다.

현재 웰컴저축은행, 블루원리조트, SK렌터카가 PS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은 46점으로 3위, 블루원리조트와 SK렌터카는 45점으로 공동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웰컴 세이빙 뱅크는 20-21시즌 창단 이후 단 한 번도 PS 티켓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벨기에의 프레드릭 쿠드론은 이번 시즌 팀을 떠났지만 나머지 팀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블루원 리조트는 22-23시즌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https://www.lulabetjuso.com/

상위권으로 도약한 두 팀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SK렌터카의 뒷심이 대기열을 날카롭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카드는 그보다 7위이지만 승점 41점으로 언제든 뛰어오를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이원 리조트(8위, 36위)와 휴온스(9위, 34위)는 5라운드에서 우승한 후 혼자서 티켓을 따지 않고는 PS에 갈 수 없습니다. 실제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특히 김봉철을 제외한 모든 남자 선수가 챔피언 순위에서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팀 리그에서의 활약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세연을 비롯한 여자 선수들은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라운드는 지난 3, 4라운드에서 14연승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NH농협카드의 아성을 막을 팀이 탄생할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하이원리조트, 휴온스 등 하위권 팀들이 반등에 가세하면 완벽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5라운드 첫날인 화요일에는 오후 1시에 휴온스와 SK렌터카가 개막전을 치르고, 오후 4시에는 하나카드와 블루원리조트가 경기를 펼칩니다.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 SY와 NH농협카드가 오후 7시부터 경기를 치르며, 웰컴저축은행은 오후 10시부터 4라운드 우승팀 크라운해태를 맞이합니다. 하이원리조트는 휴식을 취합니다.